커넥트온 - 연결의 힘!
  • 2025년 1회차 커넥트온 스터디를 마치고

    2· 3· 121 ·   소규모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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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온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한 후 첫번째 오프라인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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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하신 분들의 이야기 중에 제가 사진을 찍었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 주제: 나는 어떻게 생성AI를 활용하고 있는가
    • 장소: 유비온 회의실(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방)
    • 시간: 2025. 2. 7.(금) 19:00~21:00
    • 참석자: 11명

    저 포함 11명이 소규모 스터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임 시작할 때 왜 커넥트온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서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소 2년 동안은 소규모 오프 스터디를 유지해서 커넥트온에서는 꾸준하게 오프모임을 하는구나'라는 브랜딩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잘 되기 위해서는 저도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고, 다른 분들도 참여를 해주셔야 하겠지요. 사람들의 참여는 주최자의 노력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으니 제가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방법이 우선일 것 같네요.

    이번 스터디 주제는 '나는 어떻게 생성AI를 활용하고 있는가'였습니다. 생성AI가 우리 일과 삶에 훅 들어왔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공유하면서 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의도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물론 생성AI 키워드 자체가 관심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던 의중도 있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면서 진행하는 모임으로 운영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생각을 나누는데 활용했습니다.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들, 아직은 미심쩍은 눈길을 주고 계신 분들, 나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모두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1. 스터디 일정은 미리 설정을 해야하겠구나.
    2.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스터디의 주제들의 일관성 있는 연계가 중요하겠구나.
    3. 다음부터는 실습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하겠구나.

    첫 모임이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어쨌든 시작을 했고, 앞으로 계획을 많은 분들께 공언했으니 이제 약속을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모임을 끝내고 혼자 조용히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2년 후에는 큰 공간에서 100명 정도 모이는 규모로 성장시키고 싶다.

    일단 2년의 스터디 진행을 위해 바로 일정과 주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그때그때 공개를 하겠지만, 일정은 상반기까지는 미리 공지를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번에는 킥오프 스타일로 진행했다면, 다음부터는 진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해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공부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는 불편(?)한 시간에 오셔서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송OO님께서 찹쌀떡, 귤, 과자 등의 간식도 제공해 주셔서 풍성하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많은 분들 뵙기를 소원합니다.


    <참조> 1회차 스터디 모집 글
    https://connecton.io/post/164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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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첫 스터디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2년 뒤, 여기 계셨던 분들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ㅎㅎ
    커넥트온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 openl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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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ky
    감사합니다. 꾸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