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북마크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최근 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니 북마크하는 곳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북마크를 폴더로 만들어서 관리한다고 해도 나중에 찾아보려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발생하더군요.
셀프 호스팅 형태로 설치해서 관리할 수 있는 도구 중에 몇 가지를 검토해 보았는데, 제 컴 앞에 있는 소형 기기에 설치해서 활용할 수는 있지만, 관리의 귀찮음이 있더군요.
그러다 크롬 확장으로 제공하는 무료 도구를 찾았습니다. 이름은 스태커블(Stackable)입니다. 샘플 이미지는 스태커블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확장을 설치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마치 칸반보드와 같은 느낌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스페이스(Space)라고 하는 카테고리 기능이 있어서 그 속에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속에는 스택(Stack)을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택은 일종의 분류함 같은 개념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것을 사용하며 장단점을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정신 없던 임시 폴더 속 북마크들을 날잡아서 하나씩 분류해 봐야겠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Stackable - Bookmark and Tab Manager
The best way to manage your bookmarks and tabs. Find your content and files super fast. Just open up a new tab.

Stackable (stackable.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