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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참고 하실 수 있도록 후기 남겨봅니다.

Google LLM 서비스들을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AI 도구들을 살펴보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핵심업무의 수행 방식이 변경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래는 살펴본 주요 서비스입니다.

Gemini

• Google의 멀티모달 AI 모델
• 특히 딥 리서치 기능이 인상적이었는데, 경쟁 서비스 대비 확실히 양질의 결과물을 제공
•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로 한번에 1,500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나 30,000줄의 코드를 처리할 수 있음
• 업무에서 복잡한 문서 작업이나 리서치 용도로 활용 가치가 높음

AI Studio

• Gemini API를 활용한 웹 기반 개발자 도구
• 간단한 프로토타입이나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 지식이 깊지 않아도 테스트해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음
• 워크숍에서는 기본적인 사용법만 다뤘지만,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충분히 활용(아이데이션, 프로토타입 생성 등) 가능해 보임

NotebookLM

• 개인 수준의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서비스 운용 가능
• 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
• 웹에서 관련 소스 검색 및 노트북 추가
• 자료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오버뷰(팟캐스트 형식) 생성
• 마인드맵 생성으로 복잡한 주제 시각화
• 보고서 작성이나 자료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 가능

Image FX 및 VideoFX

•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는 도구들
• 단순 시각물부터 스토리텔링이 포함된 콘텐츠까지 생성 가능
• 프레젠테이션 자료 보고서 등에 포함하는 이미지 생성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

바이브 코딩

• AI를 활용한 코딩 방식으로, 코드 작성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아이디어 설명만으로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제작 가능
• 코딩 숙련도에 따라 활용 양상 다양함

화면 및 카메라 영상 공유 기능
Gemini 멀티모달 활용,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 영상을 공유하고 상호작용

• 문서나 이미지를 카메라로 보여주고 질의응답 및 분석 요청
• 실시간 화면 공유로 소프트웨어 사용법 안내 등의 요청
• 실물 객체에 대한 정보 요청

이 위에까지는 Claude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후기
AI의 도움을 받아 기존에는 내가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기존에 하던 일의 방식을 바꿔 효율적으로 일하거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AI의 트렌드에 깊게 들어가면, 여러 도구가 연결되어 원활한 워크플로우가 만들어지기 위해 비교적 전문적인 개념이나 도구들이 언급됩니다(ex: langchian, mcp, ...).

하지만 이 워크숍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어떻게 사용해볼지 생각하고 실제 적용하면, 낮은 진입장벽(전문 지식 없어)의 활용 방법이더라도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 것을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증명하는 분이 워크숍을 주도하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모두 효용을 체감하고 계신 것 같아 워크숍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들이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다음 워크숍이 기다려집니다.